[ 파주/허윤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1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2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구조전술(응용구조) 분야 1위, 화재조사 분야 3위로 경기북부 종합 3위(장려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3일간 개최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경기북부 관내 11개 소방서 73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구조, 구급, 화재, 최강소방관 등 5개 분야에서 소방기술경연을 겨루는 대회이다.

파주소방서에서 1위를 자치한 구조전술분야는 가상의 구조 현장에서 구조 완료할 때까지의 안전성과 신속성, 정확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파주소방서 구조전술팀(소방위 김호진 외 4명)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이뤄 경기북부 1등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또한 화재조사관의 전문성을 평가하기 위한 화재조사(감식) 분야에서는 박주성 소방위와 김봉성 소방장이 팀을 이뤄 경기북부 3위의 영광을 얻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현장 출동과 병행하여 열심히 훈련에 임해 최선을 다해준 참가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의 재난대응능력 항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