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마스크를 써달라'는 편의점 직원을 폭행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5일 경기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께 파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남성 손님 A씨가 직원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당시 A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편의점이 들어왔고, B씨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하자 이 같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직후 A씨는 도주했으며,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추적 중이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