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용택)는 지난 13일 제1기 주민자치회의 위원 20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위촉된 위원들로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50명 정원에 49명으로 구성하게 됐다. 이들은 7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12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신안산대 김민 교수와 임창선 입학홍보팀장의 합류로 초지동과 신안산대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놓아 초지동이 더욱 살기좋은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구 위원님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음달 27일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초지동장은 “기존 위원님들과 새로운 위원님들의 화합과 열정으로 더욱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