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모델 송해나가 입짧은 햇님 못지않은 먹방을 선보인다.
18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게스트 송해나가 덮밥집과 고깃집을 찾는다. 송해나는 모델이라는 편견을 깨고 야무진 먹방에 먹스킬까지 겸비한 '모델계 먹보스' 반전 매력을 방출한다.
이날 세 사람은 폭우에 강풍까지 동반한 날씨에도 웨이팅이 줄지 않는 덮밥집을 찾는다. 가장 오래 줄 서본 시간이 20분이라는 송해나는 오랜 웨이팅을 처음 경험한다. 검증단은 도톰한 계란말이 위에 장어가 통째로 올라가 있는 계란 장어덮밥부터 한우곱창덮밥, 숯불갈비냉우동까지 다채로운 토핑이 돋보이는 메뉴들을 맛 본다.
이어 송해나는 LA 한인타운 느낌의 고깃집인 샤로수길 맛집을 추천한다. 개그우먼 홍윤화도 "남편 김민기와 6인분 넘게 먹었다"라며 강력 추천한 곳이다. 수원왕갈비와 빗살로스, 보통의 LA갈비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곳만의 LA 양념갈비 모두 손님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