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지난 16일,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더불어민주당)이 매주 주말 골목 현장에서 강서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골목당사‘진성준의 골목진담’ 2회를 개최했다.

‘골목진담’은 ‘골목에서 진심을 담겠습니다’의 약자로 강서주민의 어렵고 불편한 일과 정책 제안 등을 진성준 의원이 직접 듣고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첫 번째 골목진담은 지난 9일 방화3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행했으며 진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배부하며 다양한 주민을 만나 민생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골목진담에서는 방화2구역 재개발 문제와 9호선 열차 증편, 당 지도부와 열성당원 간의 소통 과제 등을 다뤘다.

두 번째로 진행된 골목진담은 7월 16일, 가양역 종로약국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임대아파트 문제, 민주당의 혁신 등의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호·박주선·최세진 구의원과 김현희·송순효 전 구의원도 참석해 민원 및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진성준 의원은 “고유가·고물가로 민생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데 윤석열정부가 국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어 국민의 시름이 깊다. 앞으로도 매주 주말마다 골목에서 강서주민들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민원, 불편사항 등을 함께 나눠 늘 구민들 곁에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성준의 골목진담’은 매주 주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골목진담의 장소는 매주 진 의원의 SNS를 통해 공개한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