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농구선수 출신 유튜버 하승진이 친누나 하은주와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하승진 유튜브 채널에는 '누가 나보고 윤석열 대통령 닮았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승진은 "요즘 누나가 윤석열 대통령 닮았다는 댓글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은주는 "누가 그러냐. 아니에요. 어떠떻게 제가"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곁에 있던 하승진 남매의 아버지는 "'비슷하게 생겨서 죄송합니다' 그러면 된다"고 했고, 하승진은 "아버지가 사과해야 한다"고 부추겼다. 그러자 아버지는 "대통령님 제가 비슷한 애를 낳아서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승진은 2019년 현역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하은주는 현재 운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