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장지동 보안관”(사진/화성시청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동탄8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 주최“나도 장지동 보안관”첫 출발을 했다고 20일전했다.

이는 주민자치회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방범순찰대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사업개시 하고 오는 12월 까지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집결하여 장지천, 장지체육공원, 학교주변, 장지리 자연부락, 등 총 8개 지역을 순찰한다는 계획이다.

“나도 장지동 보안관”은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 이진수 동장, 배정수 시의원, 김영수 시의원, 장지동 보안관,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위원 11명, 자율방재단 10명 이다.

활동은 4인 5조 야간순찰조를 구성해 밤길 안전 돌보기, 마을 생활안전 예방 및 환경개선 활동 등을 전개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동영 장지동 보안관 단장은 “주민 보안관은 지난해 주민총회 투표를 거쳐 올해 자치계획 의제로 선정된 사업”이라며, “밤길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