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고명현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재선)과 연천군이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당·정간 두터운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성원 국회의원과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공무원, 국민의힘 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예산당정실무협의회는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비확보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을 믿고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분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예산핵폭탄을 안겨드리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예산1조원 연천시대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회의에서는 ▲인구 10만명 연천시 추진 ▲전철1호선 직결운행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 ▲임진강 유역 종합개발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및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 됐다.

김 의원은 “대통령-국회의원-지자체장 원팀으로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며 “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망을 확충하고, 살기 좋은 문화관광 도시 연천을 만들겠다”며 “연천 혁신을 위해 함께해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연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