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강기호기자] 가평군이 주최하고 주관한 “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22일(금) 음악역1939 1층 뮤직홀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군민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갖고, 민선8기 우리군 비전인 “힐링과 행복, 하나 되는 가평특별군”을 군민과 함께 축하 하고 도약 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로 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2022년 상반기 인문학 콘서트는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균형 잡힌 삶’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 고정패널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전해 주목을 끌었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의 회복 탄력성 적정한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내용을 강연하였다. 또한 강연 전 재즈공연과 현악연주를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즐길 수 있는 학습문화를 형성하였다.

아울러, 평생교육사업소에서는 “하반기에도 철학, 역사, 과학 등 인문학 분야를 통하여 군민의 일상 속 삶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민의 일상 속 자연스럽게 접근 가능성을 높이고 학습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가평/강기호기자 giho@sudokwon.com 가평/강기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