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26일 다수인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대상인 서울프라자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혹서기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 격려와 현장소통 강화를 위하여 선부119안전센터 방문을 실시하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관서장 현장지도방문은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위하여 소방용수 등 기초 소방인프라 여건 현지 확인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지도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리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와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지도방문은 ▶주요시설물 현장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자율소방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관심 유도 ▶화재시 대피먼저 및 초기대응요령 관계자 교육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이 서장은 화재취약대상 컨설팅 후 혹서기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 격려 차 선부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고생하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개인건강을 지켜야 시민들에게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여름철 건강을 잘 관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