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사진/수도권일보 자료)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는 27일 ”2022 상수도요금 감면“비상경제 민생안전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이번달 부터 오는 10월 사용분으로 일반용 33,152개소, 대중탕용 19개소 톤당 151.4원 감면 4개월 간 총 25억 원 감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별도 신청없이 상수도요금 부과 전 일괄 전산 처리 하며 가정용 및 대기업은 감면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근 맑은물운영과장은“고물가와 고금리, 코로나19 재확산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