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선택 받기 위한 밴드들의 불꽃튀는 경쟁이 계속된다.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는 밴드 D82, 차세대 록을 기반으로 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유한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 등이 팀 리더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참가 밴드들은 3분 동안 자신의 밴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유어셀프(Express Yourself)'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팀 리더의 PICK(픽)을 받아야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서로의 무대를 본 밴드들은 "진짜 별로라고 생각한다", "실력 잘 모르겠다" 등 혹평과 낮은 점수를 주며 서로를 견제한다. 그중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설(SURL)의 무대도 공개된다.
특히, 다음 라운드에 설 수 있는 정원이 마감되었다는 미스터 지의 긴급 지령이 공개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밴드들은 물론 팀 리더들 역시 당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