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사진=SH 파운데이션 제공) 2022.07.29.

[김부삼 기자]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가 '대한민국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에서는 송소희를 '2022년 대한민국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소희는 "평소 누구보다 한복을 사랑하고 즐겨 입기만 했는데, 이렇게 한복 홍보대사까지 맡게 됐다. 앞으로 1년간 더 열심히 국내외에 한복을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한 행사 기획가 허정씨는 "지난 동계올림픽부터 중국의 한복 공정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데, 민간이나 문화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한복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송소희씨가 많은 힘을 보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