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숙, 영철. 2022.07.31. (사진 = 영숙 인스타그램 캡쳐)

[김부삼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과 영철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영숙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웨딩 데이(Wedding day) 샘나두 오늘 결혼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선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을 빠르게 준비하다 보니 마음을 전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점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친구들, 지인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식 진행 중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음에도 많은 축복과 응원 감사했습니다"라며 "참석하진 못 했지만 개인적으로 축하 연락 주신 분들께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샘나두 잘 살게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찾아주신 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덕분에 저에게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좋은 밤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숙은 ENA 예능 '나는 솔로' 6기로 지난해 방송에 출연해 영철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영숙은 지난달 SNS를 통해 2세 소식과 결혼소식을 알렸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