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경영자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한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

[김부삼 기자]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가 '2022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경영자상'을 최근 받았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최고경영자상은 최고 경영자(CEO) 리더십 포함 서비스 산업 발전과 서비스 분야 경영 혁신, 품질 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롯데월드는 1989년 7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이후 테마파크 운영 33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롯데워터파크'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운영하며, 국내 최정상급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했다.
내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아쿠아리움을 개관하는 등 사업 영역을 해외로 확장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비전을 실현해 가고 있다.
롯데월드는 변화와 혁신에도 과감하게 나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오픈한 '롯데월드 맵'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외 공간 '매직 아일랜드'를 모티브로 구성했다. 실제 테마파크 대표 시설들을 체험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 지식 재산권(IP)과 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와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도 펼치고 있다.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고객 만족 혁신 활동을 전개해온 롯데월드는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국가품질경영상' '전국품질분임조 금상' 등도 차지했다.
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포함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끊임없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고객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Good Memory Creator'(굿 메모리 크리에이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