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홍준표)은 지난 1일(월)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최첨단 가상현실 기기(VR)를 이용한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로 단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팀장 등 관리감독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해(감전·추락·충돌)를 현실과 유사한 가상 체험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홍준표 단장은 “실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장과 유사한 환경의 유해·위험 요인을 가상현실로 체험함으로써 안전교육의 효과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으로 중대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