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각본 (사진=예스24 제공)

[김부삼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각본집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설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예스24 8월 1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1'은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고 김훈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하얼빈'은 출간과 동시에 10위로 진입했다. 예약판매가 진행 중인 '불편한 편의점 2'는 7위에 올랐다.
임은정 검사의 첫 단독 저서인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지난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영어 말하기 훈련을 담은 '입이 트이는 영어 2022년 8월호'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제주도의 한 사진관을 무대로 한 소설 '하쿠다 사진관'이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