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디아이오토(대표 류광열)로부터 쌀(10kg) 50포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산 스마트허브에 위치한 ㈜디아이오토는 2차 전지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매월 쌀 50포를 정기적으로 기탁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 받은 쌀은 초지동의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해 13개소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류 대표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초지동장은 “보이지 않는 손길로 매월 후원해주는 ㈜디아이오토의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초지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