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재갑기자 ] 상용프라자(회장 김상용)은 16일 광주시 광남1·2동(동장 유근창·이상호)를 방문하여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상용 회장은 “뉴스를 통해 광주시의 피해 상황을 보고 상용프라자 임직원 일동이 마음을 모아 구호기금을 마련 하였다”며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광남1동 동장은 “광주시의 어려움에 공감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수해민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