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휴먼스토리...

다중이 생활하는 공동체에서 말 한마디의 언행이 상대방간의 대화에서 분노와 환희를 안겨주는 인격과 품성을 가늠하게 한다 옛말에‘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속설도 있듯이 구리/남양주‘뉴스탑 기자단’이 선정한 친절한 공무원에 대한 내막을 스케치 한다,

바로 주인공은 부동산관리과 부동산관리팀 길민영씨(지적 7급)이다,

길 씨는 2005년 3월 지적직 공무원으로 임용 받은후 당시 지적과 근무를 시작으로 풍양출장소를 거처 현재 남양주시청 제2청사 부동산관리과 부동산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본지기자는 길씨가 능숙한 언변으로 민원인가의 응대하는 모습을 본뒤 인성을 알아보기 위해 예전에 함께 근무한바(2006∼2008년)있는 전)이미정 총무팀장에게 공적을 물었으나 업무에 충실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길씨를 처음 접하게 된 민원인은 지난 7월하순경 농지대장을 발급 받으려고 행정기관을 찻았다 민원인은 지역사회에서 (일명)진건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바 있고 현재 송씨 문중회장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송광호회장(66)이다,

송 회장은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259-1 번지 위치한 5명의(문중소유)토지를 농지대장을 발급받으려 했으나 작고한 선친들의 명의로 공부상 등재되어 있어 농지대장 발급을 받으려면 고인들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자 송회장은 문중회장 명의로 공문서 발행을 요구했으나 길민영씨는 사자명의로 되어 있어 소유권 행사를 할수 없다고 답했다 이처럼 송씨는 절박한 심정에서 고심을 하고 있는데 길씨는 농지원부는 지난 LH부동산투기사건 때 농지대장으로 변경되면서 업무가 까다러워 졌다며 상대방을 학습지도 하듯이 환대하면서 안심시키며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찻으려고 갖가지 문헌서류를 살펴본 후 국립농산물 풀질관리원(남양주,구리 사무소)이 지척에 있으니 가보라고 안내를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등 친절을 베풀어 감동을 주고 있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