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4일 퇴직 직원의 심사보고서 유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공정위 부산사무소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공정위 부산사무소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전 직원이 조사 대상 업체에 공정위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유출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