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17일 제13회 가족사랑지역사랑 대축제를 진행하며, 안성의 숨은 가수를 찾는 ‘으라차차! 안성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안성시민은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오는 9월 1일까지 acwc0631@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예선전은 진행되지 않으며 제출된 영상으로 대체된다.

본선 진출자는 총 10팀이며 오는 9월 5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acwc.or.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 17일 제13회 가족사랑지역사랑 대축제 때 진행된다.

시상은 본선 진출자 중 총 7팀을 선정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신세계 관광 여행사가 전달한 상금 및 제주도 왕복 여행 항공권 등을 수여한다.

장은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들과의 만남이 줄어들고 사회적 관계망이 약화된 가운데,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031-671-0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