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구을)은 서울에서 마지막 ‘최고의 시간’을 갖고 전국순회 토크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 합니다.

토크콘서트 ‘고민정의 최고의 시간’을 통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당원들을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온 고민정 의원은 26일(금) 오후 3시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카페꼼마’에서 청년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대미를 장식합니다.

그동안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고민정 의원은 참석자들과 비전, 의정활동, 지역 현안, 당 혁신 방향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당내 통합 ▲청소년 정치참여 확대 ▲지역균형발전 ▲저출산 문제 ▲보건의료인력 개편 ▲발달장애인 정책 마련 등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서울 토크콘서트에서 ‘새로운 미래’를 키워드로 직접 선정한 사진을 매개로 청년, 민주당,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고민정 의원은 “우리의 미래를 여는 것은 바로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이라며, “순회경선을 치르며 전국을 돌아다녀보니 인재가 많다는 걸 알았다. 숨은 보석 같은 젊은 청년의 목소리가 중앙 정치에서 발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다시 가슴뛰는 민주당'의 길을 혼자가 아닌,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크콘서트에는 당원, 지지자 및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별도로 없습니다. 사전등록은 행사일 전 구글 폼이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