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24.

[김부삼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정부, 대통령실과 3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정기국회 대응계획, 수해피해 지원대책, 추석 민생(물가, 교통, 코로나19)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 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류성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돼 직무가 정지되면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박성근 총리비서실장을 비롯해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자 명단에 올렸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