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클래식으로 날다' 포스터.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제공)

[김부삼 기자]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명화, 클래식으로 날다' 공연을 9월2일 오후7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선보인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소속 '국장협 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과 명화 영상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9월1일 개막하는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행사 중 하나다.
축제가 열리는 9월3일까지 이음센터 앞마당에서 '장애, 문화예술로 날다' 전시도 진행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서울대학교 배리어프리 보장을 위한 공동행동이 함께한 이번 전시는 서울시에 위치한 국공립 공연장들의 장애예술 공연자 중심의 배리어프리 접근성 현황을 조사하고, 무대 편의시설과 장애예술인의 무대 접근성 현황을 담았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