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 .(사진=ENA, MBN 제공)

[김부삼 기자] '돌싱글즈3'의 출연자 최동환과 이소라의 추측 열애설이 나오고 있다.
최동환이 26일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오랜만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 냠냠. 여름 끝났네. 이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대구에 있는 특정 카페라고 언급함에 따라 대구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는 이소라를 만나러 간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고깃집에서 갈매기살을 굽고 있는 최동환의 SNS 사진에서 테이블 위에 올려진 하얀색 폰 케이스를 낀 휴대폰을 본 일부가 이소라의 휴대폰과 비슷하다고 주장해 둘의 커플설에 힘이 실렸다.
여기에 조예영과 커플이 돼 '돌싱글즈3'에 출연 중인 한정민의 발언도 이목을 끌었다. '돌싱글즈3' 10회 예고에서 한정민은 직장 동료들과 커피타임 도중 동료들에게 '멤버들 간의 단톡방이 있다면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안 됐어도 나중에 다시 잘 될 수 있지 않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정민은 "사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스포가 될 수 있어 말해줄 수 없다"고 답변해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아이가 셋이라는 사실을 밝혀 방송 내내 큰 관심을 받은 이소라는 최동환과 데이트를 하며 호감을 가졌다. 하지만 최종선택에서 최동환은 이소라의 케이블카가 떠나기 직전 탑승했지만, 이소라는 그를 선택하지 않아 커플이 되지 못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