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마마무의 첫 유닛 마마무 플러스(마마무 +)가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마마무 플러스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베터' (Better)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마마무 플러스의 멤버는 문별과 솔라다. 문별과 솔라는 평소 팬들 사이에서 '용콩별콩'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해왔다.
지난 2016년 마마무 첫 단독 콘서트 '무지컬'(MOOSICAL)에서 선보인 유닛 곡 '앤젤' (Angel), '답답(DABDAB)을 공연 이후 음원으로 발매 한 적은 있지만, 정식 데뷔는 마마무 플러스가 처음이다.
유닛 명 마마무 플러스는 '기존 마마무에 더해(+)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을 한계를 두지 않고 활동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 곡 '베터'는 무채색 삶 속,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이 위로를 준다고 이야기하는 곡이다. 산뜻하고 달콤한 솔라와 문별의 보컬과 몽글몽글한 가사가 특징이다.
래퍼 빅나티가 마마무 플러스의 새 멤버로 참여했다. 빅나티는 피처링 참여를 비롯해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