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초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46개 공약 사업 성과는 시의 발전, 시민의 행복과 직결되기 때문에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하는 협치를 통해 함께 좋은 정책을 만들고 실현해 나가자고 하였다.

김재수 의원은 26일에 열린 제31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초심!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처음에 가진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저희 같은 선출직은 초심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 처음에 가진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박형덕 시장의 46개의 공약 실현이 곧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루는 것인 만큼 시의회와의 협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시의회의 쓴소리는 집행부가 듣기에 아플 수는 있겠지만,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약”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우리는 쓰레기로 배수관을 막는 사람이 아닌, 막힌 배수관의 쓰레기를 걷어내 재해를 막는 행동하는 사람,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행복을 주는 믿음직한 공복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와의 협력과 감시‧견제 역할을 하는 데 소홀하지 않고 충실히 역할을 이행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