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손용기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8월 26일 ‘산업체 연계 가공용 찹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개소식은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흥천면 이장·농촌지도자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흥천면 찹쌀 원료곡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 국비 시범사업으로 고부가가치 가공용 찹쌀의 원료곡 확보를 위하여 조성하였다.

찹쌀 원료곡 생산단지 경재현 대표는 흥천면에 미비한 도정 시설로 인해 타 시,면으로 도정하러 가야하는 지역 농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도정으로 인한 가공용 찹쌀 원료곡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정건수 과장은 “가공용 찹쌀 원료곡의 원활한 생산을 통해 지역 농민의 편의와 아울러 다양한 찹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손용기 기자 mbcda60@sudokwon.com 여주/손용기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