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28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8번 페어웨이에서 벙커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해 상금 575만 달러(약 77억 원)를 받았다. 2022.08.29.

[김부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임성재(24)가 세계랭킹을 18위로 끌어 올렸다.
2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임성재는 지난주 19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18위가 됐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2위를 유지했다.
반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3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최근 한국프로골프(KPGA)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서요섭(26)은 347위에서 306위로 도약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