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31일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을 통해 등 주택화재 저감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및 신고포상제 안내 ▲불나면 대피 먼저 전단지 배부 ▲어깨띠 및 피켓 활용 가두캠페인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박춘식 재난예방과장은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가진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