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 마을 주민 총 300명 참여 “건강음주실천마을 제부도 캠페인”진행.(사진/화성시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는 지난 2일 서신면 제부리 제부도 해수욕장 에서 화성시보건소, 마을 주민 총 300명 참여 “건강음주실천마을 제부도 캠페인”진행 했다고 4일 전했다.

이는 관내 주요 관광지인 제부도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건강음주실천마을 제부도 캠페인”은 ▲QR코드를 활용한 알코올 중독예방 OX퀴즈 ▲건강음주실천수칙 부채 1000개 배포 ▲건강음주실천마을 홍보를 실시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음주실천마을“ 사업은 2013년 도입 농어촌 지역 고위험 음주자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중독폐해를 예방하고 있으며 2015년 보건복지부주관 ”우수절주사업“수상은 물론 제부리, 발산1리, 독지1리, 전곡3리, 천등3리, 고포1리 등 총 6개 마을 지정 하고 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