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김부삼 기자] 상상을 초월한 불륜 상대의 정체가 드러난다.
5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아이 출생의 비밀을 들킨 충격적인 불륜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연 소개에 앞서 정다희 아나운서는 "나만 아는 1급 비밀을 가족에게 걸린 경험이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셀 수 없이 많다'며 저마다 비밀 유지에 실패했던 경험담을 밝혔다.
주제를 소개하던 정다희 아나운서는 아이의 OO 때문에 풍비박산 난 가정의 사연을 언급했다. 출연자들은 한 가정을 파탄 낸 것의 정체에 궁금증을 보였다. 이어 정다희 아나운서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불륜 때문에 입방아에 오른 일본의 한 아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어떤 사건일지 상상이 안 간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또 다음 사연에서는 내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 몸에 있는 OO을 보고 남편의 불륜을 알아차린 한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의 불륜 상대가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경악했다. 김지민은 "손절 각이 정답 아닌가"라며 분노했다. 이상민 역시 "나라면 손절 각이 아니라 얼굴을 안 본다"라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