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경표, 곽동연, 음문석, 박규태 감독, 박세완, 이이경, 김민호

[김부삼 기자]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개봉 12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관객수 101만1663명을 넘어섰다. '헌트'(감독 이정재)를 제치고 개봉 5일만인 지난달 29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일주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영화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57억 원 짜리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간의 접선극이다. 고경표와 이이경을 비롯해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김민호 등이 출연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