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1일과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실행공동체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계원예대 혁신지원사업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을 밝히고 대학 구성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창현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혁신지원사업단 및 혁신지원사업 운영 부서 소속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권창현 총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대학사회에 있어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변화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앞장서자”라고 당부했다.

본 행사에서는 전영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이 향후 3년간 진행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업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백윤구 기획부장이 사업 조직과 사업관리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체 참석자를 대상으로 ‘DX시대 대학 교육혁신 대전환(삼육보건대 박주희 교수)’과 ‘디지털혁신대학 계원예술대학교’(강문상 인덕대 교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이어 영역별 PM의 주도하에 세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그룹 토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창출과 확산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으며,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대학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각종 평가에 전 교직원이 힘을 결집하기로 했다.

전영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