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사진 = SBS 제공)

[김부삼 기자]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질환 톱(TOP)3에 꼽히는 '비뇨, 탈모, 대장항문' 전문의 3인방이 모인다.
4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비밀로 하고 싶은 의학 분야 '쉿크릿 질환'을 다룬다. 홍성우, 한상보, 임익강이 각 분야 전문의로 사부로 출연한다.
모발이식 전문의 한상보는 탈모에 대한 정보를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준다. 집에서도 쉽게 진단해볼 수 있는 자가 진단법부터 대한민국의 천만 탈모인들의 관심을 끌 탈모 관련 속설에 대한 진실 공방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한상보 사부는 "탈모는 유전과 연관이 있다"며 꼭 가족들과 함께 시청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아슬아슬한 토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 멤버는 선을 넘나드는 아찔한 토크에 리액션을 포기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