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일~4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 종영한 JTBC 예능 '뉴페스타'를 실제 무대로 옮겨왔다.
페스티벌은 첫날 가수 송가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승환, 엔플라잉, 빅마마, 거미, 다이나믹 듀오, 박정현, YB가 무대에 올라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송가인의 '낭만고양이'. 박정현 '꿈에', 정승환 '스물다섯 스물하나'등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무대가 라이브로 진행되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박정현은 "현장에서 실제로 관객을 만나게 돼 너무 신나고, 오랜만의 페스티벌에 설레는 기분이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인 4일 공연에서는 이소정, 멜로망스, 존박, 리사, 데이브레이크, 린, 규현, 크라잉넛, (여자)아이들이 차례대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소정의 '매직 카펫 라이드', 리사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뉴페스타'의 무대가 재현돼며 또 다른 감동을 선물했다.
(여자)아이들이 '라타타(LATATA)', '덤디덤디', '마이 백(MY BAG)', '톰보이 (TOMBOY)' 무대를 펼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