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섭이 4일 LX챔피언십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KPGA제공) 2022.09.04.

[김부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서요섭(26)이 세계랭킹 283위로 뛰어 올랐다.
5일(한국시간)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이 발표됐다.
서요섭은 지난주 306위에서 23계단 오른 283위에 올라섰다.
서요섭은 지난 4일 막을 내린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CC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한 것이다.
임성재(24)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지난주와 같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20)도 지난주와 같은 21위이다. 이경훈(31)은 41위, 김시우(27)는 75위에 머물렀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지켰으며, 최근 LIV 골프로 이적한 캐머런 스미스(호주)도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이다.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는 4, 5위를 유지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