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외국인복지센터 에서 외국인 주민 및 지역주민 100여 명 참여 추석명절 문화체험행사를 진행/(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가 지난 4일 “2022년 문화체험 절기행사”를 관내 외국인복지센터 에서 외국인 주민 및 지역주민 100여 명 참여 추석명절 문화체험행사를 진행 했다고 6일 전했다.

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명절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착을 돕고자 마련 했다.

이날,문화체험 행사를 ▲송편만들기, 한복 의상체험, 연날리기 ▲ 해물전, 약과 등 명절음식 대접 ▲레크레이션으로 추석 알아보기, 의류 바자회를 진행 했다.

노경신 화성외국인복지센터장은“한국문화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공동체들이 자국의 고유 명절이나 축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문화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