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원효비' 단체 사진. 2022.09.06.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부삼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프로젝트 그룹 'SG원효비'를 결성했다.
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원효가 가수 에스진, 박경태, 세현과 함께 SG원효비를 결성하고 이날 오후 6시 싱글 '너하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너하나'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겠다는 순애보 면모를 드러낸다. '별을 따다가 네 귀에 걸어주고파', '영원히 오직 내 사랑은 너 하나' 등의 사랑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SG원효비는 그간 그룹 마흔파이브와 다비쳐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던 김원효가 무명가수들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절만 들어도 바로 떼창이 가능하다. 누가 들어도 축가에 적합한 곡이다. 무료 축가 이벤트 한다"며 홍보에 나선 바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