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가수 김희재,나태주,신승태,황윤성이 MBN 추석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우리들의 트로트' 측은 지난 5일 김희재,나태주,신승태,황윤성의 '서울 야곡' 합동 무대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4명은 푸른 계열의 슈트를 깔끔하게 맞춰 입고 탱고 선율에 맞춰 등장해 리드미컬한 댄스를 추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고난도 군무를 추면서도 흔들림없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열창했다. 능숙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까지 선보이며 한 편의 뮤지컬을 연출했다.
추석 연휴 방송되는 MBN 추석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레전드 트로트 가수들부터 트로트계 신성까지 총 22명의 선후배 가수들이 출연하는 초대형 빅쇼다.
'우리들의 트로트' 제작진은 "붐-장민호-정동원 3MC와 22인의 가수들이 세대를 초월하는 무대로 추석 명절 온 가족을 하나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7일·14일 오후 10시 MB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