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의왕소방서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경계 근무에 소방인력 351명(소방공무원 186명, 의용소방대원 158명, 사회복무요원 7명)과 소방장비 36대를 동원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를 유지해 나갈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관내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100% 대응 태세 유지 ▲유관기관별 협조체제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강화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해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의왕시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