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른 하늘을 지키는 작은 실천'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김부삼 기자] 7일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가수 겸 배우 전효성과 영상 '푸른 하늘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국내외에 공개했다.
서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Korea Better'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로 전파 중이다.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전효성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며, 많은 누리꾼이 이번 영상을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교수가 이날 공개한 4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대기 중 탄소 농도 증가로 인한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빌딩에서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과 에너지 절감형 공조 시스템을 소개했다.
종이 사용 줄이기, 다회용 컵 사용, 대기전력 줄이기 등 생활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탄소 절감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