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파주시는 금촌2동(동장 윤병렬)에서 추석을 맞아 독거 가구를 위한 명절맞이 사랑가득 복드림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에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촌2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추석 음식을 직접 준비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독거 가구 50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금촌2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명절이 다가오지만 홀로 쓸쓸히 계실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준비한 음식으로 우리 이웃이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생활개선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금촌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촌2동은 독거 가구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작년에 추진하였던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 라는 반찬지원 및 안부확인 사업을 월 2회 연말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후원 참여를 원할 경우 금촌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940-8597)으로 연락하면 된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