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9.07.

[강민재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둔 7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을 찾아 성수품 수급 상황과 도매 물가를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등과 함께 시장을 방문해 "태풍 한남노로 인해 생산자, 소비자, 유통관계자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원활한 주요 성수품 공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 곳에서 가락도매시장 수급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 배추, 무 등 가격이 급등한 품목의 거래가 이뤄진는 경매장을 찾아 농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민재기자 iry327@sudokwon.com 강민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