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2022.09.08.

[안산/임홍순 기자] 경기 안산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을 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8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등은 전날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공동생활가정 ‘요셉의 집’과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초지마을’,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함께 꿈꾸는 세상’ 등 5곳이다.
해당 시설은 모두 사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에서 의원들은 격려금 전달을 비롯해 이용자 수와 복지 서비스 유형 등 시설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애로점에 관한 개선 방안을 적극 살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위문이 시설 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 시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과 함께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