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7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까이 더 가까이 명절 음식 선물세트 및 백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명절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하는 「가까이 더 가까이 명절 음식 선물세트」 나눔은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명절 음식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서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명절 음식 선물 세트와 백미(10㎏)를 전달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한상오 신평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