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가천리 시내 및 주요도로변 일대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회 40여명뿐만 아니라 원곡면사무소 직원들도 참여해 외가천리 상가 일대와 주요도로변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원웅재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결과 스티로폼,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 약 70kg을 수거했으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원곡면, 발전하는 원곡면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