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안성2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각종 먹거리를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안성2동 직원들은 이른 추석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추석 먹거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고기, 과일, 밑반찬 등을 구입하고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직원들의 온정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조금 더 살펴보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