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힙'한 할머니들을 위한 MZ푸드가 총 집합한다.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백패커' 16회에서는 신풍리 할머니 화가들을 위해 SNS 속 화제의 음식에 도전하는 '백패커즈'의 출장요리기가 전파를 탄다.
전시회 초대장을 받게 된 '백패커즈'는 아름다운 시골 풍경 속 힐링을 만끽하며 출장길에 나선다. 그 곳에서 만난 아티스트의 정체에 깜짝 놀란 멤버들. 의뢰인은 바로 할머니 화가들이었던 것. 할머니 화가들의 작품에 오대환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할머니들을 위해 MZ푸드에 도전하게 된 '백패커즈' 앞에는 조기 퇴근 예상이 무색하게 다시 고생길이 열린다. 빠네파스타는 물론, 알록달록한 멜론 빙수, 치즈 멜팅쇼까지 '핫한' MZ푸드를 위해 파도파도 끝이 없는 파기 지옥에 빠진 안보현은 "환공포증 생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할머니 화가의 빙수 주문에 재료도 시간도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도 '백종원 매직'이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